카라 ‘맘마미아’, 세 멤버 허영지 “언니들과 호흡, 최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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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18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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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맘마미아'[남궁진웅 timeid@]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그룹 카라에 새롭게 합류한 허영지가 기존 멤버 박규리, 구하라, 한승연과의 호흡을 언급했다.

돌아온 카라가 18일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신보 발매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허영지는 “컴백을 준비하면서 ‘많이 힘들었냐’는 질문을 받곤 했는데, 일단 데뷔한다는 사실과 언니들과 함께한다는 기쁨에 힘들었는지도 몰랐다”고 말문을 열었다.

허영지는 “나만의 생각일지도 모르지만 (기존 멤버와) 호흡이 정말 잘 맞았다. 내가 잘 모르면 언니들이 하나하나 친절히 설명해주면서 잘 챙겨줬다”며 “재킷 촬영까지 세세하게 모니터링 해주면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카라는 이날 6집 EP ‘데이 앤드 나이트(DAY&NIGHT)’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맘마미아(Mamma Mia)’는 최고의 작곡가 이단옆차기의 작품으로 기존 카라의 매력을 살리되 강렬한 매력을 더했다.

카라는 아메리칸 스트리트 댄스인 ‘왁킹댄스’로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며 숨 쉴 틈 없는 화려한 안무로 한층 발전된 실력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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