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현, 할리우드 행보 이어간다… '이퀄스'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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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18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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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현 '이퀄스' 캐스팅[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배우 수현이 할리우드 영화 '어벤져스2'에 이어 '이퀄스'에 캐스팅됐다.

18일 수현의 페이스북에는 "수현 씨가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과 미국 드라마 '마르코폴로'에 이어 할리우드 인디 로맨스 영화인 '이퀄스'에 캐스팅 됐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이어 "여러분이 너무 잘 아시는 '트와일라잇(Twilight)'의 크리스틴 스튜어트, '웜바디스'와 '엑스맨'의 니콜라스 홀트 등이 출연하고 드레이크 도리머스가 감독을 맡았다"고 덧붙였다.

또 "언제 어디서 촬영할 지는 곧 알려드리겠다. 팀 클라우디아(Team Claudia)"라고 덧붙였다.

'이퀄스'는 영화 에일리언, 글래디에이터, 블랙호크다운의 리들리 스콧 감독이 제작하고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니콜라스 홀트가 주연을 맡아 감정이 사라진 미래에서 사랑하게 되는 두 남녀의 이야기를 담는다.

수현은 최근 조니뎁, 안젤리나 졸리 등 할리우드 톱스타들이 속한 미국의 메이져 에이전시 UTA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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