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세 여자 톱스타 송 모씨 미스터리? "탈세 방식 초딩 수준 이해 못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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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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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세 여자 톱스타 송 모씨 미스터리? "탈세 방식 초딩 수준 이해 못 해"[사진=탈세 여자 톱스타 ]

'탈세 여자 톱스타 송 모씨'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여자 톱스타 송 모씨가 '초딩 수준 탈세 방식'을 써서 탈세를 시도해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18일 한 매체에 따르면 톱스타 송 모씨는 종합소득세 등을 신고하면서 55억 원 상당을 영수증이나 증빙서류 하나 없이 신고했다가 국세청의 조사를 받고 세금을 추가로 낸 것으로 알려졌다.

국세청에 따르면 송 모씨는 지난 2009년부터 2011년까지 3년간 모두 137억 원 가량을 벌었다고 수입을 신고했다.

송 모씨는 이 가운데 '여비교통비 등' 항목에 기재한 55억 원 대부분을 영수증 없이 '무증빙'신고했다.

즉, 영수증 없이 수입의 상당 부분을 지출로 잡아 탈세를 시도 한 것이다.

당시 국세청은 송 모씨의 세금 탈루 혐의가 짙다고 보고, S양과 S양의 가족, 그리고 세금을 대리 신고한 회계사 2명을 직접 불러 조사를 벌였다.

이후 송 모씨는 탈루 세금과 가산세 등을 추후 납부했다.

탈세 연예인 송 모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탈세 연예인 송 모씨,여자 톱스타는 몇 명 없는데 누군지 정말 궁금하네요","탈세 연예인 송 모씨,세금을 신고한 회계사가 제정신이 아닌 것 같네요. 뻔히 등통나는 초딩수준 방법으로 탈세를 시도하다니 안타깝네요","탈세 연예인 송 모씨,대답하다고 해야 할지 아니면 누군가의 비호를 약속 받고 한 것인가 철저한 수사를 해야 할 듯","탈세 연예인 송 모씨,이미 세금을 모두 납부했지만 관련자들이 있을 것 같은데 당시 징계는 어디까지 이뤘졌는지 모르겠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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