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발견’ 정유미-성준, 시작부터 ‘진한 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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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18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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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연애의 발견]

아주경제 조성필 기자 = 정유미와 성준이 키스를 했다.

18일 밤 방송된 KBS2 새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극본 정현정, 연출 김성윤 이응복)에서 한여름(정유미 분)과 남하진(성준 분)이 키스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5년의 연애를 끝마친 한여름은 새로운 남자친구 남하진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여름은 친구의 소개를 받아 남하진과 만나게 됐고 공원에 둘만 남겨지게 됐다.

남하진이 “키스해도 돼요?”라고 하자 한여름은 남하진의 뺨을 때렸고 “그걸 물어보시면 어떡해요. 그냥 자연스럽게 하는거지”라며 솔직한 말을 던졌다.

이에 남하진이 “나는 요즘 성희롱이 문제되니깐 합의하에”라고 말했고 한여름은 “물어보지 마시고 하시라고”라며 말했다. 한여름과 남하진은 진한 키스를 나눴고 연인으로서 시작을 하게 됐다.

한편 '연애의 발견'은 교제 2년차에 접어든 한여름과 남하진 사이에 한여름의 예전 남자친구인 강태하가 등장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되는 리얼 연애 공감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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