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성미 기자 = 중화권 인기 스타 주걸륜(周杰倫·저우지에룬)의 여자친구 쿤링(昆凌)이 최근 항간에 파다하게 퍼진 ‘혼인신고설’을 극구 부인하고 나섰다.
며칠 전 주걸륜 이웃이 “주걸륜과 쿤링이 5월 이미 혼인신고를 마쳤다”고 폭로하면서 이들의 결혼설이 제기됐으며 이에 많은 팬들이 충격에 휩싸였다고 중국 포털 시나닷컴이 대만매체의 보도를 인용해 18일 전했다.
쿤링은 18일 드라마 홍보행사에 참석한 자리에서 “아직 싱글이며 생일날 주걸륜한테서 생일선물만 받았다”라고 해명하면서 “하늘에 맹세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주걸륜이 쿤링과 내년 1월경에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라고 공식 발표한 이후로 많은 매체와 팬들의 관심이 이들에게 모아지면서 온갖 추측과 루머가 난무하고 있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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