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중소기업청과 벤처기업협회는 오는 20일 광화문 드림엔터에서 '기업가정신 서포터스' 발대식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범하는 서포터스에는 선도벤처 최고경영자(CEO), 청년기업가, 대학생, 청소년, 기업가정신 전문가 등 50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초대 서포터스 단장에는 조현정(비트컴퓨터) 사장이 위촉될 예정이다.
서포터스는 향후 기업가정신 확산 및 전파의 선도자로서 향후 기업가정신 프로그램 참여 및 홍보, 콘텐츠 제작, 언론 기고 등의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또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도 공개해, 한국의 기업가정신 활동을 전 세계에 알리고 국내 기업가정신 문화를 확산하는데 널리 활용될 계획이다.
중기청 관계자는 "기업가정신의 활성화를 통해 제2의 벤처붐이 일어날 수 있도록 기업가정신 함양 및 확산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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