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소[사진 제공= 팝인코리아]
이번 디지털 싱글앨범 '라디오 사연이 도착했습니다'는 요즘엔 좀처럼 느끼기 힘든 아날로그적인 감성을 병호의 담백한 목소리, 소미의 차분한 피아노 선율만으로 표현한 곡이다.
지난봄 두 달 동안 라디오를 진행하며 아직 전하지 못한 이야기를 대신 전해주기도 하고 누군가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을 대신 들어주기도 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던 호소는 이번 새 싱글 '라디오 사연이 도착했습니다'를 통해 닿을 수 없는 이야기를 담아냈다.
호소는 ""라디오를 진행하면서 보내주신 많은 분의 사연들을 전부 전해드리지 못했지만 음악으로 그분들의 마음을 전해주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 곡을 썼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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