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서천군, 자연환경해설사 기본양성과정 운영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8-19 11:2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자연환경해설사 개강식 장면[사진제공=서천군]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서천군은 19일 조류생태전시관에서 자연환경해설사 기본양성과정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교육과정에 들어갔다.

 군은 환경부로부터 양성기관으로 지정받아 2년 동안 군민을 대상으로 무료 과정을 제한적으로 운영하였으나, 금년도부터 유료 과정으로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난달 수강생 20명을 모집해 19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21과목, 총 80시간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자연환경해설사 기본양성과정은 조류생태전시관과 국립생태원, 금강하구 및 서천갯벌 일원에서 진행되며, 전문 교수인력 강사진 17명 중 국립생태원 소속 전문가를 50%로 구성하여 자연환경 이해 분야의 현장 실습 장소에 대한 전문성을 높였다.

 군 관계자는 “국립생태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개관, 서천 금강하구 및 유부도가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서천의 자연생태와 연계한 자연환경 해설, 홍보, 교육, 탐방 안내 등을 수행할 인력양성이 요구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깊이있는 자연환경해설사가 많이 양성되어 생태관광 분야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군은 2012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환경부로부터 자연환경해설사 양성기관으로 지정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