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영화평론가 허지웅과 방송인 오상진, 힙합그룹 M.I.B 멤버 강남이 고등학교 1학년으로 변신한다.
JTBC 관계자는 19일 아주경제에 "허지웅, 오상진, 강남이 18일부터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의 세 번째 녹화에 함께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는 연예인들이 고등학교 1학년으로 돌아가 학교에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실제 학생들과 똑같은 일과를 보내는 과정을 통해 세대 간의 벽을 허물어가는 모습을 그려가고 있는 세대공감 프로그램이다.
허지웅, 오상진, 강남은 18일부터 22일까지 인천의 한 고등학교에서 녹화에 참여하며 녹화분은 신장고등학교 편이 마무리된 후인 오는 9월 중 방송된다.
한편 지난 16일 방송된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는 3.051%(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전회 방송(1.635%)보다 두 배 가까이 상승, 시청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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