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문화재단 당동청소년문화의집(관장 한혜경)이 제69주년 광복절을 맞아 지난 14일 국가보훈처 나라사랑체험프로그램인 ‘Again1945 군포에서 독립을 외치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독립거리 조성의 날’ 행사를 열었다.
‘독립거리 조성의 날’ 행사는 군포고등학교 역사외교동아리 ‘반크’와 대한민국 역사와 독립운동에 관심 있는 청소년 50여명의 청소년들이 4월부터 준비, 우리 동네 독립운동에 관련된 활동의 결과를 보여주는 자리다.
이 자리에서는 광복절 플래시몹, 우리 동네 독립운동 전시판 전시, 광복 관련 체험부스 등을 운영했다.
광복절 플래시몹을 시작으로 우리 동네 독립운동 전시판 전시, 나라사랑 전등만들기, 태극기 그리기, 태극기 나누어주기, 나라사랑퀴즈, 페이스페인팅의 행삳의 행사를 통해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겼다.
본 행사는 광복회 군포시지회가 가정용 태극기 50개를 후원하고 군포문화재단에서 천막 및 테이블을 후원, 더 풍성하게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
당동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선조들의 독립운동과 광복에 감사함을 잊지 않고 기억하고 기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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