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자 설리 열애설에, 두 소속사 묵묵부답 '이번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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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19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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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자 설리[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그룹 다이나믹 듀오의 멤버 최자와 걸그룹 에프엑스의 멤버 설리가 열애설이 또다시 불거진 가운데 두 소속사가 묵묵부답이다.

본지는 19일 현재 오후 2시 30분 최자 소속사 아메바컬쳐와 SM엔터테인먼트 측에 연결을 시도했으나 전화 신호음만 울린 채 연결이 되지 않고 있다.

이날 디스패치는 최자와 설리의 데이트 모습을 단독 포착했다. 최자와 설리는 지난 10일 슈퍼문을 구경한 후 최자의 차로 남산 자동차 극장에서 영화 ‘해적’을 감상하는 등 데이트를 즐겼다.

최자와 설리의 열애설은 지난 2013년 9월 두 사람이 서울숲 인근 주택가에서 손을 잡고 다정하게 걷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되면서 최초 불거졌다. 그러나 당시 두 소속사는 열애설을 부정하면서 일단락됐다.

그러나 지난 6월 24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최자의 지갑’ 사진이 공개되면서 열애설이 재점화됐다.

지갑 안에는 최자와 설리가 다정히 찍은 스티커 사진이 있었으며 “돈 작작 써”라는 애교스러운 메시지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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