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스웨덴, 북한 지원에 각 100만 달러 투자

 

 

아주경제 배상희 기자 =  노르웨이와 스웨덴이 국제기구의 대북 인도적 지원사업에 각각 100만 달러 가량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19일(현지시간)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은 국제지원금 관련 최신 자료에서 노르웨이가 지난 5월 31일 유엔 세계식량계획에 100만 달러(약 10억1000만원), 스웨덴이 지난 6월 4일 유엔아동기금에 91만5000달러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노르웨이의 대북 식량지원은 2012년 세계식량계획에 170만 달러를 지원한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또 스웨덴은 지난 4월 영국의 구호단체 세이브더칠드런의 대북사업에 92만5000달러를 지원하는 등 올해 3월부터 약 400만 달러를 국제기구의 대북사업에 지원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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