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허수경 "결혼생활 3년째" 세 번째 결혼 고백에 이영자·오만석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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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19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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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경[사진 제공=tvN]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방송인 허수경이 최초로 결혼 사실을 공개했다.

허수경은 최근 진행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당신은 행복하십니까?’ 녹화에서 “내 인생에서 제일 잘한 것은 제주도로 간 것과 딸, 별이를 낳은 것”이라고 밝혔다.

10년 동안 제주도와 서울을 오가는 허수경은 “그간 비행기 삯을 계산하면 얼추 6000만원정도 된다”면서도 제주도 삶을 포기할 수 없는 이유를 이야기했다.

최근 제주 집의 2층을 손님용으로 특별하게 꾸민 허수경은 “지인들이 참 자주 오신다. 손님들이 머물 방을 꾸미게 됐다. 양희경 선생님도 자주 오시고, 손석희 선배님도 오셨었다. 2년 전에 오셨는데 최근에 바쁘셔서 못 오신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날 허수경은 “결혼생활을 하고 있다. 3년 됐다”고 폭탄발언을 해 MC 이영자, 오만석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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