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측, 최자와의 열애 인정 "서로 의지하는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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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19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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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자 설리[사진 제공=SM엔터테인먼트, 아메바컬처]]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걸그룹 에프엑스의 멤버 설리가 그룹 다이나믹 듀오의 멤버 최자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19일 SM엔터테인먼트는 아주경제에 "두 사람은 서로 의지하는 사이"라고 열애를 인정하면서도 "에프엑스와 관련된 내용은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했다.

이날 디스패치는 최자와 설리의 데이트 모습을 단독 포착했다. 최자와 설리는 지난 10일 슈퍼문을 구경한 후 최자의 차로 남산 자동차 극장에서 영화 ‘해적’을 감상하는 등 데이트를 즐겼다.

설리는 지난 7월 에프엑스 홈페이지를 통해 지속적인 악성 댓글과 루머로 고통을 받고 있다며 당분간 연예활동을 쉬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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