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JS픽쳐스]
다수의 연극과 독립영화에 출연해 화려한 이력을 자랑하는 인디배우 고현은 여러 유명 감독들과 함께 촬영을 하며 이미 독립영화계에서는 인기배우로 통한다.
고현은 서울독립영화제 2013 개막작으로 호평을 받은 옴니버스 독립영화 ‘서울연애’에서 최시형 감독의 ‘영시’의 주연 종수 역을 맡아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하는 설레는 감정을 잘 표현해 내 올 10월에 개봉을 앞두고 많은 영화 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19일 JS픽쳐스 관계자는 “고현은 연기실력도 출중하지만 연기 외에도 다양한 특기를 가진 잠재력이 무한한 배우다. 아직 공개되지 않은 고현의 매력을 차근차근 보여줄 수 있도록 활동 범위를 넓혀 향후 다양한 활동에 적극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고현은 장편영화 ‘서울연애’를 비롯해 장편영화 김대현, 백원기 감독의 ‘헤어져요’ 의 동모 역, 김동원 감독의 ‘파스텔’의 준우역 등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 현재도 많은 상업영화에서 러브콜이 들어오는 등 앞으로의 성장이 기대되는 차세대 연기파 배우다.
한편, JS픽쳐스는 국내 굴지의 드라마제작사로서 감독, 작가뿐 아니라 가능성 있는 신인 배우를 발굴 하고 그 역량을 키우고자 올 3월 매니지먼트 팀을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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