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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관계자가 2014 월드 트래블 어워드 수상하는 모습[사진=페루관광청 제공]
19일 페루관광청에 따르면 페루는 남미 최고의 미식 여행지, 문화유산이 풍부한 여행지, 최고의 문화 여행지로 선정됐다.
그 외에도 페루 리마에 위치한 벨몬트 미라플로레스 파크(Belmond Miraflores Park)는 남미 최고의 시티 호텔로 선정, 리마 JW 메리어트 호텔(JW Marriott Hotel)은 남미 리딩 호텔로 선정되는 등 페루 여행 산업이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페루관광청 관계자는 “페루가 문화유산이 풍부한 여행지로 선택된 이유에는 현 정부의 노력이 크다.”며 “숨겨진 보물의 제국(Hidden Treasure Empires) 등 주요 캠페인을 통해 페루가 문화유산의 발상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했고 관광 사업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개선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고 전했다.
또 월스트리트 저널(Wall Street Journal)에서 ‘여행업계의 오스카상’으로 부를 만큼 국제적인 영향력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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