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서비스 활용 및 피해예방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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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19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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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북부청은 방송통신위원회와 협력을 통해 도내 여성, 노령층, 청소년, 농어민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계층별 눈높이에 맞는 ‘통신 서비스 활용 및 피해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복잡.다양화된 통신서비스의 등장으로 이용자의 불편과 서비스 이용시 피해를 당하는 경우가 많아 도민의 통신서비스의 이용 요령 및 피해 예방.구제법 등의 교육홍보가 필요한 실정이다.

경기도는 방송통신위원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도는 강사 육성 및 교육생 모집과 교육공간 제공 등을, 방송통신위원회는 교육콘텐츠 및 교재 제공과 강사비 제공 등 사업비를 분담한다.

교육내용은 일반인, 노령층, 청소년, 농어민 등 계층별 특성을 고려하여 스마트폰 어플활용 등 스마트기기 활용법과 스미싱, 보이스피싱 등에 대한 피해 예방.구제법 등으로 구성했다.

교육기간은 다음달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주민자치센터, 마을회관, 여성회관, 노인복지관, 청소년수련시설 등에서 10인 이상이 신청할 경우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방문교육으로 이루어진다.

교육을 위한 강사단은 강사나 상담사의 경험이 있는 도내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10명을 선발하여 여성일자리 창출에 기여하였으며, 19일 북부청에서 강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연희 경기도 가족여성담당관은 “경력단절여성들의 일자리창출과 도민들의 통신서비스 피해예방을 위해 중앙부처와 지자체가 협력하여 만든 의미있는 사업인 만큼 내년에도 지속 확대 되어 여성일자리 창출이 늘어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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