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주소방서제공]
이날 훈련은 양주시청, 양주경찰서, 한국전력공사, KT, 대한적십자사, 26사단 화생방 지원대 및 헌병대 등 23개 기관·단체 290여명이 참여해 재난발생시 각 기관별 현장대응능력 점검과 공조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는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으로써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공조를 바탕으로 현장대응능력 향상과 안전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함이며, 관내 민·관·군·경 등 23개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폭발물 테러에 대응하여 테러단을 진압하고, 유해화학물질 누출로 인한 다수 인명피해 발생에 따른 구조구급활동,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유관기관 현장수습 및 복구의 순서로 했다.
또한 시민들을 위해 훈련 상황을 대형 스크린에 실시간 상영, 소소심 체험장 부스 운영, 소방장비 전시 등을 실시했다
우근제 서장은 “이번 훈련으로 민·관·군·경 유관기관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확고히 하고 재난대응능력을 배양하는 등, 대형·다각화 되는 현대의 재난사고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긴급구조기관의 역활을 공고히 하겠다”라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