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기아 타이거즈-삼성 라이온즈 경기 ‘우천 취소’…3일 연속 경기 순연

KBO 기아 타이거즈-삼성 라이온즈 경기 ‘우천 취소’[사진=KBO 홈페이지 캡처]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기아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고 발표했다.

KBO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9일 오후 6시 30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예정됐던 기아와 삼성의 경기가 오후 4시부터 굵어진 빗줄기로 인해 취소됐다고 전했다.

기아는 이번 경기 취소로 3일 연속 경기를 치르지 못하게 됐다. 지난 17일 광주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가 비로 취소된 데 이어 18일에도 비가 이어지면서 또 경기를 하지 못했다.

네티즌들은 “KBO 기아-삼성 취소, 기다렸는데 아쉽다” “KBO 기아-삼성 취소, 오늘 저녁은 뭐하나” “KBO 기아-삼성 취소, 내일을 기다려야지” “KBO 기아-삼성 취소, 얼른 비야 그쳐라”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