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나의 도시’는 서른 즈음에 접어든 일반인 여성 4명의 리얼한 삶을 그대로 보여주는 한국판 ‘섹스 앤 더 시티’이다.
‘그것이 알고 싶다’를 연출한 PD와 작가가 의기투합한 ‘달콤한 나의 도시’는 인위적 설정 없이 주인공들의 일상을 가감 없이 보여 주기에 ‘섹스 앤 더 시티’보다 더 사실적이다.
남자친구가 없는 미모의 변호사, 올해 11월 실제 결혼을 앞두고 준비 중인 대기업 사원, 살찌는 체질이라서 슬픈 재기발랄 영어강사, 나이 서른 즈음에 남자친구를 군대에 보내야 하는 헤어 디자이너까지…남자, 사랑, 결혼, 돈, 일, 우정에 대한 그녀들의 솔직하고 은밀한 이야기들을 들어본다.
27일 밤 11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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