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명량' 1500만 돌파, 한국 최고기록 수립
- 영화 '명량' 1500만 돌파, 2000만 관객도 문제없을 듯
- 영화 '명량' 1500만 돌파, 아바타 기록 뛰어넘어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영화 ‘명량’이 관객 1500만명을 돌파하며 한국 영화 신기록을 세웠다.
19일 ‘명량’의 배급을 맡은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30분 1500만198명을 기록했다.
영화 ‘명량’은 역대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68만), 역대 최고의 평일 스코어(98만), 역대 최고의 일일 스코어(125만), 최단 100만 돌파(2일), 최단 1000만 돌파(12일)한 바 있다.
개봉 18일째를 맞이한 ‘명량’은 ‘아바타’를 뛰어 넘고 역대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 개봉 19일째 1400만 관객을 돌파하기도 했다.
영화 ‘명량’은 배우 최민식, 류승룡, 조진웅, 권율, 박보검, 이승준, 이해영, 노민우, 이정현, 진우, 김태훈 등이 출연했으며, 단 12척의 배로 330척에 달하는 왜군의 공격에 맞서 싸운 역사상 가장 위대한 전쟁 `명량대첩`을 그린 대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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