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중국의 애플을 표방하는 샤오미(小米)의 안드로이드OS ‘미유아이 6(MIUI 6)'가 공개됐으나 이것을 본 스마트폰 이용자들은 한목소리로 애플의 ’iOS7'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일본 IT 전문사이트 기즈모드 재팬(GIZMODO)은 샤오미의 ‘미유아이6’와 애플의 ‘iOS7'의 기본화면을 나란히 게재하면서 “누가봐도 이것은 애플의 iOS7"이라고 소개했다.
이 사이트는 누가 봐도 이것은 애플의 ‘iOS7'으로 볼 수 밖에 없다고 전하면서 만약 이것을 보고도 애플이 소송을 걸지않는다면 그것도 놀라운 일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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