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발견’ 문정혁, 하룻밤 후 정유미에 대한 미련 “가끔 니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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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19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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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연애의 발견]

아주경제 조성필 기자 = 문정혁이 정유미에 대한 미련을 보였다.

19일 밤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극본 정현정, 연출 김성윤 이응복) 2회에서 한여름(정유미 분)은 강태하(문정혁 분)와 하룻밤을 보낸 후 당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여름은 “우리 잤니? 잤냐고?”라며 어젯밤에 있었던 일을 물었다. 이에 강태하는 “기억 안 난다니 아쉽네. 나도 좋았어. 어젯밤”라고 말했다.

이에 한여름은 어젯밤 일을 부정했지만 강태하는 “보내기 싫더라고, 보내기 싫었어. 하루쯤은 같이 있고 싶었어”라며 “가끔 니 생각했으니깐”라며 한여름에 대한 미련을 표시했다.

한편 KBS2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은 남녀 간의 달달한 기류를 그려내는 것에 탁월한 정현정 작가의 신작으로 첫 방송 이후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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