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밤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극본 정현정, 연출 김성윤 이응복) 2회에서 한여름(정유미 분)은 강태하(문정혁 분)와 하룻밤을 보낸 후 당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여름은 “우리 잤니? 잤냐고?”라며 어젯밤에 있었던 일을 물었다. 이에 강태하는 “기억 안 난다니 아쉽네. 나도 좋았어. 어젯밤”라고 말했다.
이에 한여름은 어젯밤 일을 부정했지만 강태하는 “보내기 싫더라고, 보내기 싫었어. 하루쯤은 같이 있고 싶었어”라며 “가끔 니 생각했으니깐”라며 한여름에 대한 미련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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