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꾼일지’ 정윤호, 고성희에 ‘애틋한 시선’ 로맨스 조짐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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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19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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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야경꾼일지]

아주경제 조성필 기자 = 정윤호와 고성희의 애틋한 로맨스가 시작될 조짐이다.

19일 밤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 일지(극본 유동윤 방지영 김선희ㆍ연출 이주환 윤지훈)’ 6회에서 도하(고성희 분)가 협잡꾼에게 걸려 위기에 처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도하는 협잡꾼에게 뺨을 맞고 사기꾼은 도하에게 누명을 씌우려고 했다. 이에 무석(정윤호 분)이 나서 도하에게 도움을 줬다.

도하는 “남의 상처는 보시는 분이 어찌 자기 상처는 못 보십니까?"라며 무석의 상처에 약을 발랐고, 무석은 그런 도하에게 애틋한 시선을 보냈다.

한편, '야경꾼일지'는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귀신을 부정하는 자, 귀신을 이용하려는 자, 그리고 귀신을 물리치려는 자, 세 개의 세력 사이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경쾌한 감각으로 그려낸 판타지 로맨스 활극이다. 매주 월,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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