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성미 기자 = 대만 출신의 9등신 미녀스타 우페이츠(吴佩慈)가 최근 딸을 품에 안고서 쇼핑을 즐기며 ‘모성애’를 한껏 과시해 이목이 쏠렸다.
며칠 전 우페이츠가 굽이 없는 구두에 편안한 옷차림으로 딸을 품에 안고서 홍콩 모 백화점에 쇼핑을 하러 간 모습이 매체에 의해 포착됐다고 텐센트위러(娱樂)가 19일 보도했다.
예전에 그가 자신의 웨이보(微博·중국판 트위터) 상에 올린 사진에서 딸아이를 한 손으로 안고서 거리를 활보하는 모습을 보고는 많은 누리꾼들이 “엄마 자격이 없다”, “아기를 제대로 돌보지 못한다” 등 수많은 질책을 가했었다.
그래서 그런지 우페이츠는 이번에 딸을 품 속에 꼭 안고서 손으로 바람을 막는 등 매우 자상한 모습을 보이며 ‘모성애’를 보여줬다.
한편 미혼모의 신분으로 재벌가 남친 지샤오보(紀曉波)의 딸을 낳은 우페이츠는 아직도 싱글로 지내고 있어 지샤오보와 언제쯤 결혼을 하게 될 지에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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