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훈련은 청주여객터미널, 청주서부소방서, 흥덕경찰서, 제2161부대, 청주시, 흥덕구 등 90여명이 참여하여 초기 화재진압과 주민 대피훈련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시외버스터미널은 유동 인구가 많고 교통이 혼잡하여 실제훈련을 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도상훈련과 실제훈련을 연계하여 추진했다.
도상훈련은 청주시와 유관기관의 유기적이고 신속한 협조체계를 마련하는데 중점을 두었고, 실제훈련에서는 청주여객터미널 직원을 중심으로 한 초기 대응에 중점을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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