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싱글맘 파이터'인 이종격투기 선수 송효경의 수영복 몸매가 화제다.
지난해 9월 송효경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름다운 꽃을 보면 내 몸 안에서 그 향기를 느끼게 된다. 착각하고 사는 삶일지언정 나의 일에 최선을 다하고 그 일에 기쁨을 느끼다 보면 나같이 밝게 사는 사람을 만나고 좋은 기운을 받아 덩달아 행복해진다"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송효경은 빨간색 비키니를 입고 한 아이의 엄마 같지 않은 완벽한 몸매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운동으로 다져진 11자 복근과 군살 없는 각선미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달 26일 '로드FC 016' 여성부 54㎏급 경기에서 송효경은 일본 기무라 하즈키를 꺾고 첫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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