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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경렬 기자 = 한신공영은 SH공사가 발주한 '문정법무시설 신축공사'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발주한 '3단계 제2 여객터미널 계류장지역 시설공사'의 도급 계약을 각각 수주했다고 20일 밝혔다.
문정법무시설 신축공사의 총 공사금액은 1270억원으로 이 중 한신공영의 지분은 89.3%다. 이번 공사는 서울시 송파구 문정도시개발사업지구 내에 연면적 총 13만2433㎡, 지하 1층 지상 14층의 서울동부지방검찰청사 외 2개 시설을 건설하는 것이다. 완공은 2016년 12월 예정, 총 공사기간은 28개월이다.
3단계 제2여객터미널 계류장지역 시설공사의 총 공사금액은 534억4000만원으로 한신공영이 59.1%의 지분을 갖고 3개 건설사와 공동도급으로 수주했다. 인천시 중구 운서동 인천공항지역 내 건설될 본 공사는 89만1000㎡ 면적의 터미널 계류장 등을 건설하는 것이다. 2017년 10월 완공할 예정으로 총 공사기간은 38개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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