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사랑의 점심나누기’ 모금행사를 공동주최한 동양일보 조철호 회장과 월드비전 장영진 충북지부장은 20일 시청 접견실에서 저소득 지원금 8100만원을 이승훈 청주시장에게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지원금은 월드비전 충북지부가 지난 4월 28일부터 3일간 청주시 일원에서 사랑의 점심나누기 행사를 진행해 모금한 성금 중 일부다.
시는 전달받은 지원금을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 1620가구에 5만원 상당의 재래시장 상품권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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