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은 20일(한국시간) 터키 이스탄불 이노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3-201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베식타스와의 플레이오프(PO) 1차전에서 치열한 공방전을 펼친 끝에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골을 넣기위해 파상공세를 펼치던 아스날은 후반 35분 예기치 못한 악재를 만났다. 핵심 미드필더 아론 램지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한 것. 순식간에 경기는 베식타스의 공세로 바뀌었지만 실점을 허용하지 않으며 경기를 무승부로 마무리했다.
네티즌들은 “아스날 램지, 아쉽겠다” “아스날 램지, 2차전 때 승부를 봐야겠다” “아스날 램지, 이길 수도 있었는데” “아스날 램지, 파이팅”과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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