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 감동 자활수기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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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20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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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부산 정하균 기자 = 부산 사상구(구청장 송숙희)는 자활사업을 통해 다시 서기에 성공한 기초생활수급자들의 감동적인 체험담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공모주제는 자활사업과 관련된 다양한 경험 중 공유하고 싶은 감동 스토리로 △취업성공패키지, 희망리본사업, 자활근로사업단 참여 등을 통해 가정이 회복된 사례 △자활사업 참여를 통해 잊고 살았던 꿈을 발견하고 다시 일어선 사례 △자활사업 및 희망키움통장사업 참여가 중요한 계기가 돼 취·창업에 성공한 사례 등이다.

사상구 자활사업에 참여 중이거나 경험이 있는 구민이면 응모할 수 있다.

구는 접수된 아이디어는 별도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합목적성, 자활의지, 문학성 등을 기준으로 종합심사한 후 선정할 계획이다.

심사결과 최우수 50만 원, 우수 30만 원, 장려 20만 원, 입선 5만 원 등 총 200만 원을 시상하며, 입상작 발표는 9월 중 개별통보 및 구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참가방법은 구 홈페이지(www.sasang.go.kr)에서 참가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다음달 12일까지 직접 방문·우편, 구 홈페이지 또는 이메일(jinlee02@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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