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의원들은 종합상황실 실시부(대회의실)를 들려 을지연습 종합상황실장(이정주 사회복지과장)으로부터 일일상황보고를 청취하고, 통제부를 찾아 훈련 중인 공무원을 격려했다.
장승재 의장은 “그 어느 때보다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특히, “서산은 대산석유화학단지와 공군 제20 전투비행단이 자리잡고 있는 만큼 안전의 중요성이 주목받고 있다”고 강조한 뒤 “유비무환의 자세로 민관군이 함께 훈련을 실전과 같은 마음가짐으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2014 을지연습은 8.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제395차 민방공 대피훈련과 대산석유화학단지 실제훈련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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