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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퀸' 장윤정, 코엔스타즈와 전속계약 "다방면에서 지원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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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20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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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코엔스타즈 전속계약 체결[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가수 장윤정이 코엔스타즈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1999년 강변가요제 대상을 수상하며 연예계에 데뷔한 장윤정은 중독성 강한 가사와 매력적인 보이스로 '어머나' '꽃' '짠짜라' '어부바' '이따이따요'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트로트퀸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밖에도 장윤정은 SBS '도전 1000곡', KBS '위기탈출 넘버원'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뛰어난 진행 실력으로 두각을 드러냈으며 최근 특별출연한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남편 도경완 아나운서와 함께 첫 자녀인 연우의 육아 과정을 공개하며 꾸밈 없는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코엔스타즈 안인배 대표는 "장윤정은 노래, 입담, 예능감 등 다방면으로 출중할 뿐 아니라 인간적인 부분까지 두루 갖추고 있는 매력적인 엔터테이너"라고 칭찬하며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있는 장윤정이 자신의 능력을 십분 발휘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첫 아이 출산 후 육아에 전념하고 있는 장윤정은 당초 계획대로 9월 말부터 방송과 공연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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