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충남외국인투자기업협의회 간담회

  • - 외투기업 상호간 인적 네트워킹 활성화 방안 등 논의 -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 충남도는 20일 천안에서 충남외국인투자기업협의회 회원 기업과 간담회를 갖고 도내 입지한 외투기업 상호간 인적 네트워킹 및 외투기업협의회 활성화 방안 등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충남외국인투자기업협의회는 지난 2011년도 구성이 되어 운영 중이며, 현재 4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도는 외투기업협의회를 지원하기 위해 충남외국인투자기업지원센터를 2013년도부터 충남경제진흥원에 설치‧운영해오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외투기업협의회 상호간 친목도모와 외투기업지원센터의 상반기 업무추진실적 및 하반기 추진계획 보고, 외투기업 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 외투기업협의회 활성화 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강동호 외투기업협의회장은 “외투기업협의회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도내 소재하고 있는 많은 외투기업의 참여가 있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외투기업지원센터의 역할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외투기업지원센터는 ▲외투기업의 경영 애로사항 접수 처리 ▲각종 교육 및 경영지원 ▲외투기업 생활문화 및 교류 활성화 지원 등의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외투기업협의회가 외국인투자기업지원센터와 함께 도내 외국인투자기업에 대한 투자환경 개선 및 구심점 강화에 많은 역할을 할 것을 기대한다” 며 “앞으로 외투기업에 대한 다양한 지원 정책 등을 외투기업이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정보제공 및 홍보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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