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외국인투자기업협의회는 지난 2011년도 구성이 되어 운영 중이며, 현재 4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도는 외투기업협의회를 지원하기 위해 충남외국인투자기업지원센터를 2013년도부터 충남경제진흥원에 설치‧운영해오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외투기업협의회 상호간 친목도모와 외투기업지원센터의 상반기 업무추진실적 및 하반기 추진계획 보고, 외투기업 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 외투기업협의회 활성화 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강동호 외투기업협의회장은 “외투기업협의회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도내 소재하고 있는 많은 외투기업의 참여가 있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외투기업지원센터의 역할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도 관계자는 “외투기업협의회가 외국인투자기업지원센터와 함께 도내 외국인투자기업에 대한 투자환경 개선 및 구심점 강화에 많은 역할을 할 것을 기대한다” 며 “앞으로 외투기업에 대한 다양한 지원 정책 등을 외투기업이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정보제공 및 홍보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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