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아시아게임이 30일 남은 가운데, 축하무대 라인업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14 인천아시안게임 개회식은 오는 9월 19일, 폐회식은 10월 4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다. 축하무대에는 싸이, 빅뱅, 엑소(EXO), JYJ, 씨엔블루 등이 오를 예정이다.
제 17회 2014 인천 아시안 게임의 공식 홍보대사인 JYJ는 개회식 행사가 시작되기 전 축하무대에 오르고 싸이, 엑소, 씨엔블루 등은 본 무대에 오를 예정이라고 전해진다. 빅뱅은 개회식이 아닌 10월 4일 열릴 폐회식에 오른다고 알려졌다.
인천 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1일 서울 밀레니엄호텔에서 개폐회식 출연진 및 연출진 기자회견을 열고 관련 내용을 공개한 바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김영수 조직위원장을 비롯해 임권택 총감독, 장진 총연출, 엑소 멤버 시우민과 첸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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