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저문화재 발굴조사도 첨단과학, 수중로봇 활용 추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8-20 10:4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와 MOU

[크랩스터]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해양발굴을 전담하는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소재구)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부설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소장 서상현)는 20일 오전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대회의실에서 수중문화유산 조사·보호를 위한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내년부터는 수중 발굴조사 현장에서 수중로봇 활용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를 추진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 수중문화재 조사 장비와 수중로봇 개발을 위한 기술협력 강화 ▲ 수중로봇 활용기술 개발 연구(수중문화재 조사시 적용) ▲ 수중문화재 인양기술 개발과 활용 ▲ 협의체 구성을 통한 수중문화유산 조사·보호체계 구축 등을 함께하게 된다.

두 기관은 올해 중으로 수중로봇의 활용 가능 분야에 대한 기술검토를 토대로 공동사업 추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1차 예비 실험을 진행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