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극 ‘꼼지와 왕콧구멍’이 오는 25일 오후 7시 도서관 1층 시청각실에서 공연된다. 지혜로운 꼼지가 심술쟁이 왕콧구멍을 물리치는 내용으로 아이들에게 독서를 통해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교훈을 주고 시작은 마술쇼, 본 인형극 순으로 진행된다.
인형극을 관람할 시민 60명을 오는 24일까지 풍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하고 있다.
또한‘눈물바다’, ‘커졌다’ 등을 직접 쓰고 그린 ‘서현 작가’를 초청해 오는 27일 오후 3시 아동들을 대상으로 재밌는 이야기를 나누고 눈물바다 애니메이션을 시청한다. 이후 질의응답, 그림 속 숨은 인물 찾기, 만들기 활동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풍동도서관 이석용 팀장은 “앞서 추진한 풍동도서관의 여름독서교실 ‘도서관에서 만나요’를 통해 작가의 책을 접한 아이들과 평소 그림책에 관심이 있던 아이들에게 작가와의 만남은 큰 관심과 흥미로 다가올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