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배우 조인성은 자신의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아이스 버킷 챌린지' 캠페인을 실행하는 동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이처럼 '핫토픽'으로 떠오른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미국에서 시작된 기부 행사로, 최근 미국에서 IT 관련 유명 기업인사들이 얼음물을 뒤집어 쓰는 일종의 '이벤트'다.
행사의 취지는 루게릭병으로 알려진 ALS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해서다.
특히 미국의 IT업계에서 이 같은 이벤트가 집중적으로 퍼져나가게 됐는데, 계기는 크리스 크리스티 뉴저지 주지사가 페이스북 CEO 마크 저커버그를 다음 주자로 지목하면서부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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