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대 수시 1072명 선발…전형 중복 지원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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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20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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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대]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 서울여자대학교는 201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58.7%인 1072명(정원내 977명, 정원외 95명)을 선발한다.

서울여대 수시모집에는 전형 및 차수에 제한 없이 중복지원이 가능하다.

면접전형일이 겹치는 경우에는 한 개의 전형에만 지원할 수 있다.

수시모집 원서접수는 1, 2차 구분 없이 9월 12일부터 17일까지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는 전형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실시 이전인 11월 7일에 합격자를 발표하고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있는 일반학생전형은 12월 6일 발표한다.

주요 전형으로는 일반학생전형(교과위주)에서 418명을, 학생부종합평가전형(비교과위주)에서 255명, 논술우수자전형(논술위주)에서 150명을 선발한다.

일반학생전형에서는 418명을 선발하고 학생부교과성적 70%, 서류종합평가 30%를 일괄 합산해 선발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전년도에 비해 완화했다.

학교생활기록부 성적은 학년별 가중치 없이 반영한다.

논술 위주의 논술우수자전형은 논술 반영비율이 70%로 확대(전년도 50%)했다.

논술 성적(70%)과 학생부교과성적(30%)을 일괄 합산한다.

서울여대[서울여대]


비교과 위주의 학생부종합평가전형은 단계별 전형으로 1단계에서 서류종합평가 100%로 3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1단계 점수(60%)와 면접 점수(40%)를 합산해 총 255명을 선발한다.

최저학력기준은 없다.

면접은 인문사회․자연계열은 발표면접, 서류확인면접을, 현대미술과와 산업디자인학과는 일반면접을 진행한다.

고른기회전형은 지원 자격이 확대돼 국가보훈대상자, 기회균등, 서해5도 학생이 지원할 수 있게 됐고 55명을 선발한다.

박진 서울여대 입학처장[서울여대]


농어촌학생전형(정원외)에서는 52명을, 기회균등전형(정원외)에서는 18명을, 특성화고교졸업자전형(정원외)에서는 25명을 선발하고 평가방법은 학생부종합평가전형과 동일하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인문사회계열의 경우 국어(A/B), 영어, 수학(A/B) 3개 영역 중 2개 영역 합이 7등급 이내(반영영역 각 4등급 이내)여야 하고 자연계열의 경우 국어(A/B), 영어, 수학(A/B), 탐구 4개 영역 중 2개 영역 합이 7등급 이내(반영영역 각 4등급 이내)여야 한다.

자연계열의 경우 수학 B 또는 과학탐구영역을 포함하는 경우 합이 8등급 이내(반영영역 각 4등급 이내)라면 지원가능하고 탐구영역(직업탐구영역 제외)은 상위 2개 과목의 등급 평균을 반영하며 제2외국어 / 한문은 사회탐구영역의 한 과목으로 인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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