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면세점, 英 패션 '캐스 키드슨' 첫 입점

  • ‘연예인 에코백’ '꽃무늬 기저귀 가방' 등으로 큰 인기!

▲20일 제주관광공사면세점 내 영국 패션브랜드 '캐드 키드슨'이 첫 공식매장을 오픈했다.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영국 패션브랜드 ‘캐스 키드슨’이 제주에 첫 입점했다.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는 면세점 내 런던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캐스 키드슨(Cath Kidston)’이 첫 공식 매장을 오픈한다고 20일 밝혔다.

캐스 키드슨은 영국의 모던 빈티지, 독특함, 행복을 대표하는 라이프 스타일로 전국에서 20여개의 매장을 오픈하고 있지만 수요를 따라잡지 못할 정도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브랜드이다.

또한 캐스키드슨의 플라워 프린트는 최근 ‘연예인 에코백’ '꽃무늬 기저귀 가방' 등으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제주관광공사 면세점의 입점은 제주도내 최초 입점이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며 “면세점 내 캐스키드슨을 비롯, 올해 들어 닥스, 쿠론, 샘소나이트 등의 브랜드가 연이어 입점하면서 패션에 특화된 면세점으로서의 기반을 한층 강화한 계기를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면세한도 상향예정에 맞춰 더욱더 다양한 패션브랜드를 고객들에게 선보임으로서 보다 많은 제주 관광객들이 매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면세점은 캐스 키드슨 매장 오픈을 기념, 오픈 당일부터 캐스키드슨 상품을 200달러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캐스 키드슨 정품 미스트(판매가 2만8000원)를 증정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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