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초대석] 자동차 전문가, 김필수 전기차리더스협회 회장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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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20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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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치연 기자 =인터뷰 도중 꺼내놓은 그의 수첩은 매일매일 스케줄이 빼곡했다. 칼럼 집필과 논문 발표, 주제 강연, 해외 출장 등으로 하루도 제대로 쉬는 날이 없을 정도다.

그를 움직이는 것은 자동차에 대한 남다른 열정이다. 이미 대학생 시절부터 정비학원에 다닐 정도로 자동차를 좋아했다. 그가 관심을 갖는 영역은 자동차 기술은 물론 산업과 문화, 경영 등 자동차와 관련된 모든 분야다.

자동차와 수십 년을 함께 한 김필수 전기차리더스협회 회장(사진)은 대림대학교 자동차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자동차 전문가로 널리 알려져 있다.

김 회장은 교수라는 직책 외에도 자동차 분야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전기차리더스협회, 한국자동차튜닝산업협회, 이륜차관리협회, 중고차문화포럼, 에코드라이빙운동본부까지 총 5개의 사단법인을 이끌며, 다수의 정부 관련 자문위원까지 맡고 있다.

그는 지금까지 3000편이 넘는 칼럼 집필과 150여편의 논문 발표, 27권에 이르는 저서 출간 등 자동차 관련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특히 라디오 시사 프로그램 진행 등 다양한 방송 활동과 연간 10여회에 가까운 세미나, 포럼 등을 주관하고 있다.

최근 김 회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두 권의 칼럼집을 동시에 출간했다. 하나는 고연비 시대에 걸맞게 관심이 커지고 있는 친환경 경제운전인 에코드라이브의 모든 것을 다룬 '에코드라이브 365일'이다. 지난 2012년 펴낸 에코드라이브에 이은 두 번째 출간이다.

자동차 산업 및 문화에 대한 현재와 미래를 얘기하는 '자동차 환경과 미래'도 함께 출간했다. 이처럼 김 회장은 1~2년마다 칼럼집을 연달아 내놓으며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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