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 세무회계과 전국 경진대회서 '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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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20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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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복대학교(총장 전지용) 세무회계과 학생들이 전국 회계·세무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20일 대학에 따르면 세무회계과 학생들이 최근 서울 성동글로벌경영고등학교에서 열린 '제18회 전국 회계·세무경진대회'에 참가, 개인과 단체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 기업회계 부문에서 김희경, 김태윤, 김성연씨가 각각 개인 장려상을 받았으며, 이단비·박현아·김태윤·김성연·임석민씨가 단체 특별상(정호준 국회의원상)을 선정됐다.

또 세무회계 부문에서는 김성연, 강기석 씨가 개인 특별상(설훈 국회의원상, 대한경영교육회장상)을, 염창성·하성호·이단비·강기석·김성연씨가 단체 특별상(서울강북경영기술도사회장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매년 열리는 세무·회계 분야의 대표적인 전국대회다. 올해 대회에는 대학생 등 전국에서 1000여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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