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장터에는 시와 끈끈한 의리를 자랑하는 국내 자매단체인 전남 무안군, 경북 예천군, 충남 청양군과 부여군, 강원 양양군뿐만 아니라 군포농업협동조합 및 지역 농업인 단체도 참여,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다양한 농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또 시는 행사의 흥겨움을 더하기 위해 전통 떡메치기 체험과 간단 먹거리 판매 등의 부스도 설치하며, 착한 경제 활성화 실천을 위해 사회적기업 제품 판로지원 부스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순형 지역경제과장은 “직거래장터에서는 자매결연 자치단체와 지역 농업인들이 직접 생산한 우수 농․특산물을 판매하니 안심하고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며 “농업인들과 구매자 모두가 즐겁고 상생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방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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