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의왕시(시장 김성제) 보건소가 오는 10월 31일까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14년 지역사회건강조사사업을 실시한다.
이는 보건소의 보건계획수립과 현황파악, 사업평가 등에 사용되며, 시민들의 건강수준과 건강위협요소를 파악해 이를 분석하고 시민건강증진을 위한 보건사업의 우선순위 및 중점과제를 선정하는 등 보건정책수립에 활용된다.
성균관대학교와 협약을 체결해 실시하고 있는 이번 조사는 교육을 받은 조사원이 만 19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강관련 문항을 면접조사형태로 진행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의왕시민들의 건강요구도를 조사해 향후 사업방향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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