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문식 기자 = 20일 오후 2시부터 전국 읍 이상 도시지역(접경지역은 면 지역 포함)에서 적의 공습에 대비한 민방공 대피훈련이 시행된다.
소방방재청(청장 남상호)은 "오늘 오후 2시 정각에 훈련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15분간 주민 이동과 차량통행이 제한된다"며 "이번 훈련은 유사시 국민의 초동대처능력과 자발적 훈련참여를 통해 안보인식을 높이고자 을지연습 계획(19일~21일)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훈련"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세월호 사고의 신속한 수습과 지원을 위해 전남 진도군은 훈련에서 제외됐다. 또 고속도로, 자동차전용도로, 철도, 지하철, 항공기, 선박은 정상적으로 운행하며 병원도 정상적으로 진료를 한다.
이날 경찰청에서는 군 작전·비상차로를 확보하는 훈련을 하고, 국방부는 각 계획된 통제소에 군 병력을 배치해 경찰 교통통제를 지원하고 군 작전로에서 기동 훈련을 실시한다. 또 적의 공습상황에 대비해 주민대피·신고 시범훈련이 전국 60개소에서 시행된다.
이날 훈련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민방위대원의 유도에 따라 가까운 지하 대피소나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야 한다. 운행 중인 차량은 긴급차량 통행로 확보를 위해 도로 오른쪽에 멈춰 시동을 끄고 차 안에서 라디오 방송을 들으면서 안내방송에 따라 행동하면 된다.
소방방재청은 "차량 정차 중에는 에너지 절약을 위해 시동을 끄고 대기하며, 걸어서 이동 중인 주민은 대피유도요원의 안내에 따라 신속하게 주변 대피소로 대피하면 된다"며 "직장·공공기관·단체 등은 화생방 공격에 대비해 방독면을 휴대하고 지정된 대피시설로 대피한 후 전시 국민 행동요령을 체험하거나 실습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소방방재청(청장 남상호)은 "오늘 오후 2시 정각에 훈련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15분간 주민 이동과 차량통행이 제한된다"며 "이번 훈련은 유사시 국민의 초동대처능력과 자발적 훈련참여를 통해 안보인식을 높이고자 을지연습 계획(19일~21일)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훈련"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세월호 사고의 신속한 수습과 지원을 위해 전남 진도군은 훈련에서 제외됐다. 또 고속도로, 자동차전용도로, 철도, 지하철, 항공기, 선박은 정상적으로 운행하며 병원도 정상적으로 진료를 한다.
이날 경찰청에서는 군 작전·비상차로를 확보하는 훈련을 하고, 국방부는 각 계획된 통제소에 군 병력을 배치해 경찰 교통통제를 지원하고 군 작전로에서 기동 훈련을 실시한다. 또 적의 공습상황에 대비해 주민대피·신고 시범훈련이 전국 60개소에서 시행된다.
소방방재청은 "차량 정차 중에는 에너지 절약을 위해 시동을 끄고 대기하며, 걸어서 이동 중인 주민은 대피유도요원의 안내에 따라 신속하게 주변 대피소로 대피하면 된다"며 "직장·공공기관·단체 등은 화생방 공격에 대비해 방독면을 휴대하고 지정된 대피시설로 대피한 후 전시 국민 행동요령을 체험하거나 실습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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