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포털사이트에는 하메스의 데뷔골을 두고 여전히 부족하다는 의견이 줄을 잇고 있다. 축구팬들은 “레알마드리드-아틀레티코마드리드 하메스 데뷔골, 여전히 아쉽다” “레알마드리드-아틀레티코마드리드 하메스 데뷔골, 몸값에 비하면 부족해” “레알마드리드-아틀레티코마드리드 하메스 데뷔골, 아직 몇 경기 더 보자”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하메스는 레알마드리드와 아틀레티코마드리드가 0-0으로 맞선 후반 36분 팀에 선제골을 안겼다. 아틀레티코마드리드 골문 앞 혼전 상황에서 공이 뒤로 흐르자 깔끔하게 골로 마무리했다.
한편, 하메스는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의 활약을 발판 삼아 AS 모나코에서 레알마드리드로 8000만유로(약 1000억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둥지를 옮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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