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의회(의장 천진철)가 19일 안양시청, 안양소방서 등 유관기관을 방문해 정성스럽게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며 2014 을지연습 참가자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방문은 천 의장과 이문수 부의장, 심재민 의회운영위원장, 이승경 보사환경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올해 을지연습 개요와 국가차원의 총체적 위기관리 및 군·관·민 합동 전쟁수행 연습실시 주요상황 등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천 의장은 2014 을지연습 진행상황을 보고 받은 뒤, “북한의 도발이 언제 또 있을지 모르는 남북관계의 특수성을 잊지 말고 무덥고 힘든 훈련이지만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킨다는 자긍심을 갖고 실전처럼 훈련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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