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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日 오사카거래소 선물·옵션시세 라이선스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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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20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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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한국투자증권은 20일 오사카거래소(OSE)와 시세 제공계약을 체결했다. 일본파생상품 투자자에게 안정적인 거래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오사카거래소는 도쿄증권거래소와 오사카증권거래소가 2013년 1월 통합해 만든 일본거래소그룹에서 파생상품 거래를 담당한다.

이번 체결을 통해 한국투자증권에서 거래 가능한 상품은 닛케이225선물·토픽스선물·10년 JGB선물·닛케이옵션 등이다. 지난해 닛케이225미니선물 거래량은 2억3386만건에 달해 사상 최대거래량을 경신했다. 닛케이225옵션과 토픽스선물도 각각 5726만건, 2271만건으로 사상 최대거래량을 기록했다.  

박태홍 해외투자영업부장은 “ 일본파생상품시장의 시세를 거래소와의 정식 계약을 통해 국내 고객들에게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거래 환경을 구축하게 됐다"며 "향후 닛케이225 변동성지수선물, 20년 JGB선물, 토픽스선물 등 상품군을 확대도 고려하고 있다” 고 말했다.

한국투자증권 기존 고객은 인터넷 홈페이지(www.truefriend.com)를 통한 해외선물옵션 온라인계좌개설이 가능하다. 한국투자증권 해외선물옵션 및 야간선물옵션 거래전용 홈트레이딩 시스템 ‘eFriend FORCE’와 스마트폰 트레이딩 서비스 ‘eFriend Smart Global’을 이용해 거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truefriend.com)나 해외선물/해외옵션 전용 24시간 데스크(1577-1282), 고객센터(1544-5000)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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