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셋' 천정명 "눈빛 연기? 부모님께 감사"

'리셋' 천정명[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배우 천정명이 눈빛 연기 노하우(?)를 공개했다.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페리얼펠리스 호텔에서 열린 OCN 새 일요드라마 '리셋' 제작발표회에 배우 천정명, 김소현, 박원상, 신은정이 참석했다.

이날 천정명은 "눈빛 연기에 대한 칭찬이 많다. 비결이 있느냐"라는 질문이 주어졌다. 천정명은 "부모님이 잘 태어나게 해주셔서 장점이 됐다. 부모님께 감사하다"고 대답했다.

이어 "따로 눈빛 연기를 하는 것은 아니다. 신에 있어서 어떻게 몰입하느냐에 따라서 저도 모르는 모습들이 나올 때가 있다"고 밝혔다.

천정명은 첫사랑을 잃고 범인을 잡기 위해 강력 범죄에만 매달리는 검사 차우진 역을 맡았다. 자신이 가진 최면이라는 기술을 범인을 잡는 데 촬영하는 한편 최면을 통해 자신의 봉인되어 있던 기억을 깨우며 15년 전 첫사랑을 앗아간 범죄자 X를 잡는 열혈 검사다.

'리셋'은 범죄엔 단호한 검사와 정체불명 X의 숨막히는 대결을 그린다. 하나의 큰 사건 속에서 치밀하게 얽히고설킨 기억을 추척해나가는 기억 추적 스릴러다. 오는 24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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