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도로명주소 생활화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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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2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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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분증에 도로명주소 스티커 부착

[사진제공=안산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도로명주소 생활화를 위해 신분증에 도로명주소 표기하기 운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자신의 도로명주소를 정확하게 알고 기억하기 위한 것으로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 뒷면에 도로명주소 스티커를 부착하는 운동이다.

8월 18일부터 12월 31일까지 136일간 LED 전광판 6개소 및 BIT(버스정보안내시스템) 121개소 등 총 127개소의 광고판 표출을 통해 ‘신분증에 도로명주소 스티커 부착하기’를 집중 홍보한다.

이번 홍보는 시민 왕래가 잦은 문화광장 전광판 및 버스정류장 광고판을 이용하여 많은 시민이 참여, 도로명주소 스티커 부착 운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실시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생활 가까이에서 도로명주소 홍보 내용을 접하여 신분증에 도로명주소를 표기하고 생활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를 전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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